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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에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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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1-03 | 조회 |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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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겨울철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겨울에 왠 식중독?”
식중독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겨울철에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한다는 노로바이러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 구토물, 침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경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등 주로 오염된 식품 식수, 환자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하루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복통, 구토, 설사, 오심, 고열, 두통, 근육통, 권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독감에 걸렸을 때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독감과 혼동할 수 있다.
음식섭취를 삼가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을 치료해야 한다. 대부분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만으로도 2-3일 안에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상비약으로 대처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은 약 14주간만 지속되므로 재감염이 가능하다. 한 번 걸렸더라도
▷ 노로바이러스 감염 및 전염 예방 수칙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음식 준비 전에는 손을 꼭 씻도록 한다.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특히 조개 등의 패류를 섭취할 경우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먹는다. 환경 위생 관리에 주의한다. 질병 발생 후 오염된 옷, 수건, 이불 등은 즉시 살균, 세탁한다.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과의 접촉을 삼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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