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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하지만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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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02 | 조회 | 1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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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요소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욱하게 만드는 아이에게 칭찬을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이지만 과한 칭찬은 아이에게 역효과가 난다고 하니 부모 입장에서 칭찬이 조심스럽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칭찬 기술’을 알아보자.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한 이유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과 햇볕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아이들 성장에도 칭찬은 반드시 필요하다. 칭찬은 우리 아이에게 가능성을 심어주는 마법과도 같다. 실제로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어 잔병치레가 덜하고 자율신경계를 편안하게 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과도 있다. 칭찬을 받고 자란 아이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하며 부정적 행동을 줄이고 긍정적 행동을 강화한다. 또한 칭찬이나 격려의 말이 아이를 항상 바르고 옳은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 긍정적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부모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물론 아이와의 유대감도 높일 수 있다. 엄마의 적절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으로 아이와 상호 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칭찬에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아이 또한 부모의 칭찬으로 인해 그 행동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은 칭찬은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기도 한다.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칭찬 기술 1. 아이를 존중하며 칭찬한다 아이가 말할 때 진지하게 들어주고 맞장구를 치는 것이 칭찬의 기본이다. 아이가 한 일을 우선 모두 들어준 다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잘 되었는지 말해주면 적절한 칭찬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2. 많은 사람 앞에서 칭찬한다 아이가 잘했을 때 즉각적인 칭찬도 좋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이의 잘한 점을 짚어주는 것도 좋다. 많은 사람 앞에서 칭찬하면 아이가 또 한 번의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3. 다양한 방식으로 칭찬을 표현한다 아이에게 칭찬과 함께 좋아하는 스티커를 주면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칭찬의 기쁨을 배우게 된다. 이 외에도 아이에게 엄지를 들어 최고라는 표시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아이가 스스로 했을 때 칭찬한다 부모가 도와준 경우가 아닌 아이 스스로 했을 때 칭찬해야 한다. 칭찬은 아이가 스스로 한 일 즉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만 그 행동을 반복하며 생활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칭찬할 때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습관을 형성해가는 시기에는 지속적인 격려로 자녀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강화해나가야 하지만 완전히 습관이 형성이 된 후에는 칭찬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부모도 인간인지라 감정에 치우쳐 아이를 대할 때가 있다. 일관성 없는 칭찬은 호리려 아이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작은 일을 거하게 칭찬하거나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이유로 무턱대로 칭찬하는 것도 아이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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