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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관리 어릴 때부터 시작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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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2-02 | 조회 |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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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구강관리 습관은 어려서부터 잡아주어야 한다. 치아관리의 첫걸음은 바로 이가 나기 시작하는 그 시점부터이다. 아이의 성장에 따른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 이가 없는 경우이가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양치질 없이 물에 적신 깨끗한 가제 수전이나 유아전용 구강티슈로 잇몸과 입천장, 혀와 볼 안쪽을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생후 6~8개월아이가 6~8개월 정도면 아랫니 2개가 먼저 나고 24개월이면 유치 20개가 모두 나게 된다. 아이의 양치질은 바로 이 시점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이 시기부터 이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는 입에 들어있는 물질을 뱉기 어려워 불소가 포함되지 않은 삼켜도 좋은 유아용 치약을 사용한다. 불소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은 충치예방 효과는 있지만 내용물을 뱉지 못해 치아의 색이 변하거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생후 12개월생후 12개월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들은 12개월이면 어금니가 나면서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되어 매일 양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밤중 수유는 젖병이나 젖을 물린 채로 잠들기 쉬워 충치가 생길 수 있어 젖을 물고 자지 않도록 하고 자기 전에 양치를 꼭 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 시기에도 불소가 들어있지 않은 아기 치약으로 이를 닦은 후 거즈로 입안의 치약을 닦아주는 정도로 하면 된다. 생후 18개월생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해도 된다. 아이가 양칫물을 뱉어낼 수 있으면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으로 바꿔주고 아이가 치약을 완전히 뱉어내고 물로 헹굴 수 있도록 알려준다.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와 양치질 방법을 알게 하고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면 된다. 생후 24개월 이상생후 24개월이면 보통 20개의 유치가 모두 나오고 5~7세 사이 아이의 이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만들어지게 된다. 유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썩은 유치가 뿌리에서 나던 영구치에게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날 때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의 유치가 충치로 바뀌었을 때 그대로 두면 음식물을 바로 씹기 어려워 영양결핍이 생기거나 한쪽으로 씹으면서 얼굴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아이의 치아관리만 잘 해도 치아건강 100점!!”
어릴 때 치아관리가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아이들은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치과 정기검진을 하면 좋다. 정기검진을 통해 어린이의 충치나 잇몸질환을 빨리 발견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하면 치아 건강은 물론 음식을 꼭꼭 씹어먹게 되면서 소화기관도 튼튼해진다. 아이가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하는 습관을 들여주고 설탕이 많은 음료수나 과자를 먹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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