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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면 기분이 우울하고 더 피곤하다! 계절성 우울증에는 비타민D 햇볕이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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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0-23 | 조회 | 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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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우울감이 밀려오는 것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의 변화 때문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계절 영향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급격한 기분 전화를 보인다. 그렇다면 계절 변화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비타민D 합성에 관여하는 햇볕이 이유다.
가을과 겨울 일조량이 줄면 체내 비타민D 합성이 줄게 된다. 비타민D는 행복 감정을 생성하는 뇌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고 스트레스 원인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해 행복감을 높이는 물질이다.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D의 90% 정도를 햇볕을 통해 얻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일조량이 부족한 고위도 지역과 계절 변화가 심한 온대 지역에 특히 우울증이 많은 것이다.
요즘에 우울한 기분과 함께 식욕은 늘고, 잠을 많이 자는데도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면 계절성 우울증으로 햇볕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낮 동안 야외활동을 늘리고 주위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30분 이상만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돼 뇌 속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해지므로 식사 후 주변 공원을 산책하거나 기상 시 방에 불을 밝게 하고 낮 동안에 커튼을 걷어 밝은 실내를 만드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고 하루 8잔 정도 충분한 수분 섭취도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면서 계절성 우울증 예방을 돕는다.
우울증에는 햇볕이 보약! 특히 햇볕을 통해 합성된 비타민D는 체내 저장된다는 사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햇빛샤워 열심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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