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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상식]폭염주의보! 무더위에 취약한 5세 미만 아기, '열성경련' 응급처치 및 대처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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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7-24 | 조회 |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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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폭염주의보에 열질환 발생이 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아기는 이어지는 폭염에 고열이 나거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열과 함께 아기가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을 조금씩 뻣뻣해지면서 경련을 일으키면 부모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열성경련이란 열이 나면서 발생하는 경련을 말한다. 대부분 6개월에서 만 5세 사이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경련이 소실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는다. 열성경련은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가 열이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열성 경련 환자 중에서 극히 일부는 뇌전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열이 없음에도 경련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가 진료가 필요하다.
열이 나면서 경련이 있을 때 뇌염, 뇌수막염 등에 의한 경련일 수도 있어 경련 후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경련이 15분 이내에 끝나면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15분 이상 길게 경련을 한다든지 호흡 곤란으로 청색증이 심해지면, 경우에 따라 뇌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어 급히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항상 체온계와 해열제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 무엇보다 부모가 당황하지 말고 체온을 재고 열이 있으면 해열제를 사용 후 병원에서 열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라면 알아두어야 할 열성경련 응급처치법 7가지]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맘스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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