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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별로 다른 건강 효능! 컬러푸드 골고루 챙겨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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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6-21 | 조회 |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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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컬러푸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식탁은 녹색 채소에 대한 편식이 심해 건강을 위해 다양한 컬러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채소와 과일이 컬러에 따라 주요 성분도 다르고 도움이 되는 신체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챙겨 먹어야 한다. 어떤 컬러 푸드가 어느 신체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흰색 푸드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크산틴은 호흡기 기능을 강화하고 체내 유해물질의 배출을 도와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흰색 푸드 중 도라지, 양파, 콩나물 등이 기관지 및 폐 건강을 돕는다. 양파는 강력한 항염 성분인 퀘세틴을 함유하고 있어 호흡기 염증을 잡아주고 혈액 순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효과를 위해서 양파는 껍질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라지도 안토크산틴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점막의 분비량을 늘려 가래와 기침을 완화해준다.
붉은색 푸드 심장 건강에 탁월!
붉은색 푸드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우수한 항산화력으로 불필요한 활성산소나 독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류량을 높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석류, 토마토, 사과 등 붉은색 음식은 아침에 먹는 것이 더 좋다. 감은 리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중금속 배출에 좋은 탄닌도 풍부하다. 감의 과육보다는 과일 껍질에 항산화 및 항염증 물질이 가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단, 꼭지와 심지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석류는 과육이 암세포 성장의 원인인 신생 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인다. 혈류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좋다. 토마토는 리코펜이 풍부해 혈류 개선을 도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전립선 건강을 돕는다. 하지만 생토마토는 리코펜 흡수율이 4%로 낮아 삶거나 굽거나 데치는 요리법이 토마토의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리코펜 성분을 100% 섭취할 수 있고 흑토마토와 방울토마토에 리코펜 성분이 더 풍부하다.
노란색 푸드 피부미용에 탁월!
노란색 채소와 과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 건조나 피부 염증, 색소침착을 막아주고 콜라겐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잔주름은 줄여준다. 당근, 치자, 메밀, 단호박 등 노란색 푸드 중 단호박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당근은 여드름 흉터 회복에 도움을 주고 메밀도 오장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해독 작용이 탁월해 피부에 좋다. 치자도 바이러스를 억제해 여드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이 압도적으로 많은 단호박은 식이 섬유뿐 아니라 무기질도 많아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피부가 고민이라면 단호박 팩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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