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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제철음식, 미나리로 겨울철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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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09 | 조회 |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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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각종 비타민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을 정화시키는 한편 갈증을 없애고 열을 잘 내려준다. 봄을 맞아 겨울동안 몸 안에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지금 이 시기에 얼마나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하느냐에 따라 일년 컨디션이 좌우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요즘 사람들에게 봄철 영양식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 바로 미나리다. 3월 제철음식인 미나리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자.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 미나리가 건강채소로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이유는 미나리가 가진 해독 및 중금속 정화작용 때문이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라고 볼 수 있다. 미나리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준다. 간기능 향상 및 숙취 해소 미나리는 간 활동에 도움을 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특히,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히 미나리를 섭취하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질이 시원한 미나리는 염증을 가라앉혀 급성간염이나 간경화에 좋고 신장염이나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돼 황달에도 좋다. 고혈압에 효과 혈관계를 맑게 정화시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정신이 맑아진다. 변비에 효과 미나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해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면서 변비에 효과적이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좋다.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 맘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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