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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 시리즈] 노천온천부터 섬 여핼까지..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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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7-26 | 조회 | 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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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리즈] 노천온천부터 섬 여행까지..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본격적인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산과 바다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휴가 피크철,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교통체증이다. 찜통 도심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고 먼 거리는 부담스럽다면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면 어떨까? 온천부터 캠핑까지 숨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서울 가볼 만한 곳서울 식물원 & 서울숲  서울 강서구 서울 식물원에서는 서울 유일의 직경 100m 규모의 원형 온실로 식물 3,000종을 관람할 수 있다. 야외공원은 겨울을 난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방학을 맞아 이달 27일, 8월 3일, 10일, 17일 오후 1시와 4시에 동화 구연 행사가 있다. 온실과 야외정원이 있는 주제원 입장료는 5,000원이며 나머지 공간 이용은 무료이다. 성동구 서울숲은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랑과 호수 등 서울숲 내 물길을 따라 수생 식물을 탐구할 수 있다. 서울숲은 365일 개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기도 가볼 만한 곳이천 테르메덴 &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리조트 & 남양주 수종사
이천 ‘테르메덴’이 ‘숲속의 노천온천’을 표방하며 올해 재개장했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숲속의 온천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과 레이저 조명, 불꽃과 함께 치솟는 화염 온천분수 속에서 주말 저녁 온 가족이 황홀한 풀파티를 벌일 수 있다. 10m 높이의 커튼월로 삼면을 에워싼 실내 바데풀, 맥반석불가망, 향토방, 편백나무방, 소금방은 물론 안마기능과 음향 기능이 탑재된 릴렉스룸에서 최적의 힐링공간이 마련돼 있다. 워터파크의 경우 대인 6만2,000원, 소인 5만2,000원이다.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리조트도 이달부터 야외 워터파크와 나이트 스파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온천ㆍ사우나ㆍ찜질방을 아우르는 스파 시설과 함께 대형 슬라이드와 파도풀, 유수풀 등의 다이나믹 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 이용 요금은 이용형태에 따라 성수기(7월1일~9월1일)대인 기준으로 1만2,000원, 6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남양주 수종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운길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자연 풍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조선 대표 문장가 서거정은 이곳을 ‘동방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고 칭송했다. 예전부터 차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도 삼정헌이라는 다실을 지어 약수로 우린 차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입장료는 무료다.
인천 가볼만한 곳덕적도 서포리해변 & 해수욕장  인천 섬들을 즐기기에는 여름이 제격이다. 인천시내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옹진군 덕적도는 3㎞ 길이 백사장과 100년이 넘는 노송 숲이 있는 서포리해변이 있다. 이작도는 ‘바다 위의 신기루’라고 불리는 풀등(썰물 때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벌판)으로 유명하다. 굴업도는 자연 풍경과 잘 보존된 생태계로 ‘백패킹의 성지’로 꼽힌다. 소사나무숲과 갯벌체험으로 유명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수심이 완만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고 모터보트, 플라이피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은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특히, 177만1,000㎡ 크기 영종도 싸사이드파크에선 레일바이크와 캠핑, 바다자전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테니스장과 농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을 비롯해 인공폭포, 족욕장, 카페테리아도 있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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