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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편식, 어떻게 고쳐야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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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0-17 | 조회 | 1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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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편식은 모든 부모의 골칫거리다. 건강을 생각하면 골고루 음식을 먹게 해야겠지만, 싫다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 억지도 먹이기도 어려운 노릇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음식을 건강하게 잘 먹을 수 있을까? 나이가 들면 저절로 고쳐질까? 하지만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마냥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일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계속 먹이려고 시도해봤지만, 포기했던 부모들이라면 맘스매거진이 알려주는 방법에 주목해보자!  1. 아이가 왜 싫어하는지부터 명확히 파악하자. 무작정 아이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어떤 음식을, 어떤 이유로 싫어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너무 딱딱한 음식이라서 먹기 싫어할 수도 있고, 과거에 먹고 나서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거부하는 것일 수 있다. 여러 이유를 차근히 들어보고 요리법을 바꿔보거나 맛을 다르게 해서 조금씩 먹여보는 게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더 나은 방법이다.  2. 식탁을 확인해보자. 부모의 식습관이 어떤지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식습관은 대부분 부모의 식습관을 닮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 평상시에 자주 먹었던 음식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채소를 멀리 했던 식탁을 지금까지 차렸다가, 갑자기 채소를 먹으라는 것은 아이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 식탁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3. 조금씩, 작게 시작해보자.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의 식습관도 개선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아이는 변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조금씩 꾸준히 아이의 입맛을 변화시켜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담아서 다 먹으라고 하는 것보다는, 작게 자른 반찬을 적게 담아서 먹게 해보자.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만큼의 양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싫어하는 반찬에서 도전하고 싶은 반찬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4. 아이와 함께 요리해보자. 아이가 싫어하는 식품을 아이와 함께 요리해보자. 부모와 즐겁게 요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싫어하는 식품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 자신이 만든 음식이라는 점에서 애정을 가지고 먹을 수 있게 된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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