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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보카도, 갈변현상 없이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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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6-04 | 조회 | 1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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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푸드로 인기를 끌면서 아보카도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아보카도의 인기는 풍부한 영양소도 큰 역할을 하지만 높은 활용도로 인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싱그러운 그린 빛을 가지고 있어 보기에도 좋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은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아보카도는 샐러드는 물론 과카몰리, 스무디, 비빔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단, 아보카도는 숙성 과일이기 때문에 갈변현상을 주의해야 한다. 아보카도에는 폴리페널 옥시다제 성분이 들어 있어 산소에 노출되었을 때 점점 갈색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잘 익은 아보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로부터 아보카도를 보호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심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물러지게 된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갈변을 늦추면서 아보카도의 보관 기간을 늘리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랩 / 아보카도 갈변을 막기 위해 가장 간단 방법은 랩을 활용하는 것이다. 적당히 익은 아보카도를 랩으로 감싼 후 냉장보관하면 된다. 레몬즙 / 레몬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갖고 있어 음식의 갈변을 늦추는 작용을 한다. 얇게 썬 아보카도에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살짝 붓고 밀폐 용기에 두면 갈변 과정이 더 지연된다. 올리브오일 / 지방 역시 아보카도와 공기 사이에 벽을 만들어 접촉을 막아준다. 아보카도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바른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된다. 양파 / 양파에 들어있는 유황 화합물은 아보카도의 산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 양파를 잘게 썰어 밀폐 용기에 넣고 아보카도를 그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아보카도씨 / 아보카도를 으깨 과카몰리(Guacamole)를 만들었다면 아보카도 씨를 중간에 넣어주는 것도 갈변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아보카도씨가 있는 쪽이 갈변을 막는 효과가 있다. 위에 소개한 방법들은 아보카도 갈변의 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다. 갈변이 진행되었더라도 상하지 않은 상태라면 취향에 따라 바나나, 시금치, 케일, 망고 등과 아보카도에 물이나 코코넛워터를 모두 함께 넣어 갈아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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